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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3살의 만화가 지망생인 정진세라구합니다.

어릴적부터 키어온 꿈이있는데 그건 당연히 만화가구여~
보통 만화가 지망생들처럼 일본만화를 좋아하고 또 그런쪽의
그림을 그리구 배우고 싶은 평범한 만화가 지망생입니다.
하지만 만화가로써 평생을 살기위해선 만화가로 평생을
살아가는 만화가에게 만화보다 만화가의 삶을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삶을 사시는 만화가 분들이 여기엔 많이 있겠지만,
23살의 어린 만화가지망생은 잘 모르는 분들뿐이군요. 하하
우연히 잡지에서 김산호 선생님... 조금 이상하군~
그냥 김산호할아버지~ 하하~ 죄송~ (^___^) 하하~

배우고 싶습니다. 만화가의 삶을...
지금은 군인으로 서울 중부경찰서에서 복무를 하고있는 전경의
몸이지만 4개월 후면 사회인이 됩니다.
만약 만화가협회에서 저에게 김산호선생님께 만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정말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그리고 꼭 큰 만화가가 되서 작은 만화가로써 큰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