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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주 이씨의 발원은 울산이라는 설이 유력한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경주(계림) 김씨도 원래는 울산 지역의 지배층
이라고 합니다. 대다수 평민이 이씨라고 하더군요
원래 경주 보다는 울산이 더 살기가 좋아 선주민이 울산이었고
후주민이 석씨,박씨들 인것 같습니다. (최씨도 그럼 울산인가?)
고래와 싸우며 각종 신무기를 개발하던 이들이었으므로
그 당시 한반도에서 가장 손재주가 출중한 이들이었고
이들이 지닌 우수한 고성능 무기(노)는 당을 앞도 했다고
역사스폐셜에도 나오더군요. 이들이 원래 삼국통일의 숨은
주역으로 지배층의 화랑정신과 대비되는 두두리정신이라고
합니다.
상당히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경주 주변에 김해김씨와
울산이씨의 협력을 받은 신라가 삼국을 통일할수 있었던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봅니다. 다만 당이 도와주고 부여계가
자멸의 과정을 거치고 일본이라는 도망갈 땅이 있어
그 시기가 앞 당겨진 것일 뿐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전주 이씨는 물론 울산이씨의 한지류이지만 북쪽에서
옛고조선의 무리를 용병으로 대려와서 조선의 지배층인
이씨들이 되었으므로 우리나라 이씨는 울산과 여진계열
이렇게 양대 줄기가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쥬신제국사에 나온 계림김씨의 흉노일파설은
당시 태종무열왕의 왕권 정통성 강화차원에서 나온 모화적 해프닝일
뿐이라는 의견에 그럴 개연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순신 장군도 전주 이씨는 아닌것 같은데 그러면
울산이씨 겠네요. 바다와 친숙한 고래잡이의 후손에다
신라의 우수한 장인정신 ,대한민국기술력 상징, 두두리의 후손 등등 임진왜란의 성과가 그냥 이뤄진것이
아니군요. 게다가 한반도에서 부여계를 최초로 몰아낸
울산이씨가 다시 부여계의 후손인 일본을 격퇴한 것이며
이런 미시적인 접근도 재미있군요 ^^; 교육방송을 보니 부여계는 마이크적인 신화체계를 가지고
있더군요. 매트릭스의 원조인 일본의 공각기동대도
마이크로적인 신화와 관련이 많다고 합니다. 이와 반대로
불쥬신과 신쥬신은 매크로적인 신화를 공유한 민족이겠지요
정신세계가 다르니 이들 간의 마찰은 불을 보듯 뻔하며
최근에는 마이크로적인(전자,반도체) 세상이 되었으니
여기에 일본이 크게 국위를 떨치는데 기여한 문화,신화적인
요소도 무시 못하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