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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서는 윤내현 교수님의 연구 성과가 가장 합리적인 한국사라고 생각합니다.
단군조선과 열국 시대의 존재를 문헌적, 실증적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삼국시대 중반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는 국사시간에 배운 것이 거의 정확합니다.

백제가 중국 동해안 지역을 경영한 것은 사실이고요, 이는 중국 남북조시대의 정사인 송서, 진서, 양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신라는 처음부터 경주지역에서 출발해서 망할때까지도 경주를 수도로 하였습니다.
중국 지명중에 양자강 유역에 신라에 관한 명칭이 있는 것은 통일신라시 당나라에서 활동한 신라인들이 머물던 신라방이 있던 자리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대륙 고려와 대륙 조선은 황당한 주장입니다.
이 또한 식민사학 못지 않는 스스로의 역사왜곡입니다.
중국이 고려와 조선도 자신들의 역사라고 주장할 빌미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고려의 역대 왕릉과 궁궐터가 버젓이 개성에 있고, 조선의 역대 왕릉과 궁궐이 서울에 버젓이 있는데 억지 주장은 곤란합니다.

사천성의 왕건릉은 중국의 5대 10국 중 하나인 전촉의 왕릉으로 고려 태조 왕건과는 아무 상관 없는 동일시대의 동명이인입니다.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이 둘이나 제왕이 되었다는 사실은 정말 놀라운 우연의 일치이지요.

예를 든다면, 현재 우리나라의 노무현 대통령과 이름이 같은 중국인이 중국의 국가주석으로 있게 되는 경우와 같습니다.

중국과 국내에 같은 이름을 가진 지명들이 있는데 이는 통일신라시 한글 지명을 한자어로 바꾸면서 차용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윤내현 교수님의 저서이니 한국사에 대한 것은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商王朝史의 硏究》(1978), 《中國의 原始時代》(1982), 《商周史》(1984),
《韓國 古代의 社會와 國家》(공저, 1985), 《韓國古代史新論》(1986),
《中國의 天下思想》(공저, 1988), 《中國正史朝鮮傳譯註》(공저, 1988), 《商文明》(번역, 1989),
《윤내현 교수의 한국고대사》(1989), 《새로운 한국사》(공저, 1990), 《한국사의 이해》(공저, 1991),
《한국의 역사》(공저, 1991), 《중국사 1》(1991), 《중국사 2》(1992),
《장보고-해양경영사연구》(공저, 1993), 《중국사 3》(1994), 《고조선 연구》(1994),
《고조선, 우리의 미래가 보인다》(1995), 《한국 열국사 연구》(1998),
《홍익인간과 세계의 이해》(1999), 《우리 고대사 상상에서 현실로》(2003)




>어떤 학자는 고구려,백제,신라모두 중국대륙에 있었다고 하고 대쥬신제국사에서는 백제는 발해만에서 시작해 한반도로 진출 본토는 지금의 충청도 전라도 땅이었다고 하고 신라는 그냥 지금 알고있는 신라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1905년까지 조선이 중국대륙이 있었다는 엽기적인 발언도 하고...
>학자마다 다 틀리니 누구말을 믿어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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