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664
밑의 글의 답변 감사드려요. 어느정도 궁금증이 해소되는 듯하네요.
그럼요, 어떻게 해야 하죠?
꿈이 있다고 해서, 역사를 제대로 보려는 노력과 시점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사학자를 할 수는 없잖아요. 그런건 기본이니까요.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건데요... 막막해요.
얼마전에 대학 입시 전형이 바뀐건 알고 계시겠죠?
학교에서 선생님들은 이 얘기를 하시면서 빨리 진로를 결정하고 갈 대학을 정해두는게 유리하다고 하시는데 ....저 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는거죠?
그냥 공부 열심히 해서 일반적인 대학을 간다는 건 거기서 배울것과 지금 제가 조금씩 접하고 있는 것 사이에 끼여야 한다는 거고 민족사관을 가지신 분들이 가르치시는 대학을 알고 있는것도 아니구요.
밑에서 말하신 연변대학이나 밝해대학으로 가기도 힘들고...
아예 대학을 안갈수도 없구요. 누가 제 뒤를 봐주는건 더더욱 아니구요.
이게 또다른 현실이 아닐런지...높은 벽 같은.
저는 이 벽을 허물고 싶어요. 그래서 저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줄어들었으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요, 그 능력을 키울만한 장소가 없다는 거죠.
그렇다고 이걸 핑계 삼아서 꿈을 포기할 생각은 전혀 없어요.
단지 체계적으로 공부를 하고 싶다는 거죠.
또 주절주절 늘어놓고 가요.
그래도 혹시 체계적인 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아신다면 답변해주세요... 그러면 전 또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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