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714
>발지국에대한 것은 곧 왜사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지금 편집이 끝나 곧 출판됩니다.
간단하게 답해 드립니다.
밝지국은 북부여와 남부여로 나누어 볼수 있습니다.
밝지국은 만주 대륙국 비루호 지방을 근거로 나라가 세어워집니다.
고추모를 도아 가우리를 세웠던 소선오 황비가 그의 아들 비루를 내세워 밝지국을 세웁니다.
십제의 담로 왕 온조는 고추모와 소선오황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고, 비루는 고구려 건국이전 송왕과 소선오사이에 태어난 아들입니다.
본래 비루호 지방에는 고급말들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비옥한 땅과 명마를 보유 함으로써 밝지국의 비약적인 발전을 합니다.
물론 그 배경에는 고추모로 부터 배반당한 소선오 한비와 비류천황의 의지가 실려 있지요.
펴라. 펴라는 우리 말로 평평한 대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평양이라 하는 말은 한자식 표현인데 그당시 펴라는 평평한 지역을 말하는 것입니다,
유적지는 지금도 용동지역이나 요하지역에 많은 유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밝지국 다음에 요나 금 .거란등 여러 나라들이 차지한 땅이기도 합니다.
이런 모든 자료는 중국측의 자료도 있지만 지금의 소련. 몽골등 여러 주변국의 자료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고구려가 한나라에 조공을 바쳤다는 것은 처은 고구려을 세운 고추모당시에는 힘이 없었습니다. 장수왕이후 고구려의 다물전쟁이 이루어 지면서 막강한 국가로 성장 합니다.
이러한 기록들은 중화족들이 동이 쥬신족들을 비하하기 위해 적은 것들을 우리역사를 지필한 사대 주의자들이 그대로 옮긴것이 불가 합니다.
예를 들어 치우천황을 탁록에서 헌원이 지남거를 만들어 잡아 죽이었다는 중국측 기록 입니다.
만약 치우천황이 훤원에게 전쟁에서 패하였다면 외 당나라 고조인 유방은 황우와 싸움때 싸움터에 나가기전 치우천황전에 제사를 지내면서 치우천황의 힘과 용맹을 빌리려고 했겠습니까?
이치 적으로 봐도 중국측의 기록을 믿을 수 없지만 그래도 중국기록은 단군이전의 기록을 남겼다는데 큰의미를 둡니다.
우리는 정사라고 하는 삼국사기에는 치우전황 보다 370년의 후의 인물인 단군왕검조차 신화로 기록 하고 있으니까요.
이런 점을 의미하면서 우리의 역사를 봐주기를 부탁드립니다.
밝지의 기록은 왜사.가 나오면 자세한 기록을 볼수 있을 것입니다.
충분한 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제가 가장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겠습니다.
>많긴 하지만 그래도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답변 부탁드립니다.
>
>1. '대쥬신제국사' 보니까 백제의 세력이 엄청나더군요.
>당대 세계 최강이라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책을 읽고 가장 의문이 많이가는나라가 백제입니다.
>백제의 옛 수도였던 고천원, 즉 곰나루(웅진)에 정말로 천황성의 흔적이 있었습니까? 그리고 백제가 천황국이라는 증거는 무엇입니까?
>
>2. 중국의 백제세력 말인데요...
>기록상으로는 백제가 중국동부를 다 장악했다고 수많은 사서에서 기록하였지만, 여러 학자들이 중국 동부에 백제에 관한 유물, 유적이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과연 외백제는 존재했던게 확실합니까?
>
>3. 비류천황에 관한 질문인데요...
>비류천황의 백제건국과 온조왕의 십제건국, 이것은 어떤 자료와 근거로 입증하신 겁니까?
>
>4. 가장 궁금한 점입니다. 바로 요하의 옛 지명입니다.
>'대쥬신제국사'에서 고구려의 수도 펴라성이 지금의 요하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즉, 장수왕의 평양천도는 남진이 아니라 서진이라는 이야기이죠.
>그런데, 김산호 선생님께서는 어떤 자료로 지금 국사교과서의 있는 고구려의 위치가 완전 뒤바뀌었다는 것입니까? 그리고, 지금의 난하근처에 있는 요동성과 안시성, 건안성 모두 유적이 존재합니까?
>
>5. 마지막이네요. 연호에 관한 문제입니다.
>많은 역사사서에서는 고구려는 중국의 연호를 썼다고 합니다. 장수왕 시절에는 북위의 연호를 썼다고 하죠. [맞나?]
>어라? 이상하네요... 고구려가 영토, 국력, 군사력 등으로 봐서 당대의 강대국으로 봐야하는데, 그렇게 강했던 나라가 어찌 중국의 한 나라한테 조공을 바치는 우스꽝스러운 이야기가 나올 수 있습니까? 혹시, 북위에서 썼던 연호는 고구려의 연호가 아닙니까? 그리고 북위는 고구려에게 굴복했다고 들었던것 같은데, 도대체 이해가 아니가네요. 이쪽에서는 고구려가 북위의 신하라고하고, 저쪽에서는 북위가 고구려의 신하라고하고, 참 햇갈립니다.
>힘으로 봐서는 고구려인것 같지만, 그렇다고 사서를 무시할 수도 없는입장이니...
>아무튼, 고구려의 연호는 어떻게 된 것입니까? 그리고 고구려가 독립국이라면, 고구려의 연호에 관한 자료는 없습니까? 아참, 그리고 백제의 연호를 알수 있나요? 백제도 독립적인 연호를 썼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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