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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mini301 조회수 : 38

썩어빠진 역사인식 - 어찌 고구려만을 우리역사라 주장하는가?


민족으로서의 역사를 주장해서 고구려를 우리역사라 주장하면서 같은 민족이 세운 금 청을 오랑캐라고 치부하며 송 명에 아부해서 자기민족이 세운 나라 멸망시키기에 골몰했던 고려 조선만이 우리 역사라고 가르치면서 어찌 고구려만을 우리역사라 주장하는가?



중국이 주장하는 역사는 현재의 땅임자가 그땅의 역사의 주인이라는것이다.

우리가 주장하는 역사는 우리민족이 세운 역사는 우리의 역사라는 것이다.



현재 우리가 점령중인 독도도 미국이나 기타 나라의 세계지도에서 일본이 주장하는대로 다케시마라고 올라가는 판에 우리의 미래세대가 제대로된 역사인식이 없는 한 현재 중국이 차지하고있는 만주벌판의 역사는 결국에가서는 중국의 역사가 될것이다.



중국이 고구려의 역사를 자기의 역사화 하려는 이유는 동북아 통합을 위한 일환이다. 근몇십년내 몇개의 경제블록이 설정될것이다. 유럽연합이 이미 구체화 되어가고 미국중심의 경제블록이 아메리카에 형성되듯이 동북아도 하나의 경제블럭이 되어야 할것이다. 몇십년내 북한이 구테타에 의해 무너져 중국에 기대면 북한을 중국의 자치주로 편입시키고 나중에 백제땅도 고구려의 후손이 세웠으므로 역사를 주장하면서 결국에 가서는 남한도 중국의 자치주로 편입시키려는 의도이다. 일본은 자기나라 위주로 동북아를 통합하기위해 임나일본부설을 바탕으로 한국을 경제통합내지 합병한뒤 중국을 통합하려 시도할것이다.



현재 학교과정에서 가르치는 반쪽짜리 역사가 제대로된 역사인가? 현재땅임자로서의 역사가 아니라 민족으로서의 역사를 주장할려면 제대로 주장해야 할것이 아닌가? 고구려만 우리의 역사인가? 만주에서 우리민족 자체가 사라졌나? 발해도 우리역사이듯이 발해이후에 세워진 금나라도 우리역사이다. 금나라의 시조가 신라 혹은 고려에서 올라간 김씨가 아닌가? 금나라이후 청나라도 또한 우리 민족의 역사이다. 청나라가 처음 후금이라 주장하면서 나라를 세웠다. 또한 청나라 황제의 성씨가 愛新覺羅 이다. "신라를 사랑하고 기억하라" 는 뜻이다.



민족의 역사를 주장해서 고구려를 우리역사라고 주장한다면 만주에 살던 우리민족이 세운 금 청 또한 현재를 사는 우리 역사인식속에 오랑캐라 기억되어져서는 안된다. 우리민족이세운 역사를 부정하면서 어찌 고구려만 우리역사라 주장하는게 정당해 보이겠는가? 썩어빠진 사대주의에 빠진 조선시대와 나라를 빼앗긴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잃어버린 역사서들과 독립이후 썩은 친일파때문에 현재의 반쪽짜리 역사만 남겨졌다.



백제멸망후 엄청난 유민이 넘어가고 백제계 왕족이 일본 왕의 조상이다. 민족의역사가 우리역사라고 주장하는 한, 즉 고구려를 우리역사라고 주장한다면 일본 또한 우리역사일 수 밖에 없다.



어차피 몇십년내 동북아 경제가 통합이 되어갈것이다. 그렇다면 현재라도 젊은층 어린세대가 배우는 역사에 제대로 된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 현재와 같이 다른나라 눈치만 보면서 조선에의해 비겁해지고 일제에 의해 날조된 역사만 가르쳐서는 중국이나 일본에 의해 역사가 흡수되 버릴것이다.



역사는 승자의 역사이다. 패자의 역사는 사라지거나 왜곡되어지는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그민족이 힘이없거나 역사인식에있어 정신이 썩은상태의 주장은 소리없는 메아리일뿐이다. 현재 가르치는 반쪽짜리 역사를 제대로 바로잡지않는한 한세기내에 고구려는 중국의 역사로 바뀌어 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