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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224

일 상임이사국 진출을 막아라!
작성자 :
장팔현  (IP :61.43.128.103 )
적성일 :
2005-04-07
조회수 :
2310

日 상임이사국 진출을 막아라!

장팔현

말로만 못된 망아지 일본의 유엔안보리상임이사국 진출을 막는다하면서 행동을 안 하면 말 하지 아니함만도 못하다. 독도문제에 딴지를 걸며 영토적 야심을 부리는 일본이 무슨 자격이 된다고 국제정치를 좌지우지하려는지 참으로 뻔뻔스런 나라이다.

한 술 더 떠 역사왜곡에 인접국 최고 통치자마저 욕보이는 무례한 일본이 참으로 욕심도 많다. 이러한 일본정부의 못된 망상에 한국은 외교전을 치루더라고 반드시 그 야욕에 쐐기를 박아야할 때이다.

작년에 7년간 연금도 내지 않은 것이 발각돼 국민들로부터 부도덕한 파렴치 인물로 비난받던 고이즈미 수상이 벼룩이 낯짝이 있지. “일본의 유엔안보리상임이사국 진출에 한국의 찬성을 희망한다”고 넋 빠진 소리까지 하고 나섰다.

병 주고 약주고 한국 알기를 빈껍데기로 간주하는 처사로 일관하고 있다. 심히 우려되는 막 나가는 일본이다.

그러한 일본이 뒤 배경이 듬직한지, 유엔안보리상임이사국 진출을 ‘따 놓은 당상’ 쯤으로 여기고 있다. 아무래도 부시행정부로부터 무슨 보증 수표를 받아 챙긴 것 같다.

그렇지 않아도 일본은 개발도상국 지원이라는 명목 하에 ODA자금을 떡밥 뿌리듯이 하고 있다. 주로 경제력이 낮은 아프리카 지역 국가와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표밭을 일구고 있는 중이다.

일본정부가 한꺼번에 아프리카 원수들 수 십 명을 동경으로 불러들여 장학금 주듯이 개발자금을 풀면서 유엔안보리상임이사국 진출에 지지를 부탁하고 있음은 불문가지이다.

이제 표밭을 다 다지고, 부시행정부마저 일본을 노골적으로 지지하니, 독도문제로 파생된 한국의 반발쯤이야 무시해도 상임이사국 진출에 ‘이상 무’라는 자신감 넘치는 행동을 하고 있음이다.

그렇다면 한국외교는 이미 패배한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지금부터 움직여 뒤집으면 된다. 2002년 월드컵 유치 때처럼 움직이면 못할 것도 없다.

진정 무도덕하고 인류 보편적 철학이 부족한 일본이 유엔안보리상임이사국에 진출한다면, 이는 인류의 불행이요, 그 중에서도 인접국 한국이 가장 큰 피해를 당할 것은 안 봐도 비디오다.

당장 독도문제로부터 북핵 문제, 남북통일 문제 등에 있어 일본의 진출은 매우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고대로부터 일본은 한반도를 일본안보의 생명선으로 여기기에 언제라도 한반도를 그들의 지배하나 영향력 하에 두려 획책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6.25때 이웃 일본의 요시다 수상이 손뼉 치며 “일본경제의 재건을 위한 천재일우의 기회다”라며 환호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한국 정부는 부도덕한 일본의 안보리상임이사국 진출을 반드시 저지해야한다. 지금부터라도 즉시 외교전으로 나가야하며, 일본이 ODA자금으로 개발도상국에 떡밥을 뿌리면, 우리도 초과분(약 600억 달러)의 외환보유액을 풀어서라도 일본의 진출을 막아야한다. 그 방법이 장차 한국에 유리하다.

한국은 일본의 안보리상임이사국 진출에 반대 의사를 가진 중국, 러시아 및 동남아국과 연대해야한다.

그리고 아프리카 국가에 대해서는 2002년 월드컵 유치 때처럼 적극적으로 움직여 경제지원을 해서라도 일본의 진출을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 이제부터 시작하면 된다. 못된 망아지에겐 몽둥이가 최고의 약이지만, 돈으로 까불면 돈으로 막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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