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 메뉴 바로가기

게시판

자유게시판

No. 2631

동북공정.... 김산호著 단군조선 저자후기에서 발췌
작성자 :
다물넷  (IP :124.80.70.86 )
적성일 :
2006-09-06
조회수 :
2864

아래의 글은 2005년 6월말에 출판된
대한민족통사 시리즈 제2권 단군조선 저자후기에 실렸던 글 입니다.
중국의 동북공정 진행에 대한 김산호 선생님의 견해와
왜 대한민족통사 시리즈를 집필하게 되었는지를 밝히고 있어 이곳에 발췌해 게재합니다.

--------------------------------------------------------------------------------

이 책의 원 제목은 ‘단군쥬신[檀君朝鮮]’이다. 그런데 출판사 편집부로부터 아직까지 ‘쥬신’이 ‘조선’임을 모르는 독자들을 위하여 표제를 ‘단군조선’으로 하자는 요청에 마지못해 응하긴 하였는데 이제 와서 후회하고 있음을 고백한다.

사실, 단군쥬신의 이야기는 실질적으로 한민족 시조에 관한 역사여서 그 어떤 책보다도 소중하게 다루어야할 민족의 성서와 같다. 그러나 책의 성격상 자칫 잘못하면 제 민족 성조(聖祖)의 이야기를 무엄하게도 일개의 설화로 몰아붙이려고 벼르는 못된 부류의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들에게 책잡히지 않기 위하여, 오랜 시간에 걸쳐 일본과 중국은 물론 우리의 옛 기록들을 총망라하여 철저한 연구와 역사적인 고찰 그리고 세심한 분석을 거치는 각고의 노력 끝에 드디어 원고를 탈고하기에 이르렀다. 단 한마디로 ‘단군조선’은 모든 종교적인 색채를 배제한 채 순수한 단군의 역사적 관점에만 초점을 맞추어 완성하였음을 밝혀둔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작업을 완성하고 그 성취감에 희열을 만끽하고 있어야 할 이 순간에 나의 마음은 오히려 무겁기만 하고 안타까운 탄식은 그칠 줄을 모르니 이건 또 무슨 연유에서일까?

이는 오래전부터 우려하고 있던 중국의 동북공정(東北工程) 작전이 훨씬 빠르게 현실로 나타나 중국의 우리 역사 침탈작전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작금의 상황을 말하는 것인데, 우리의 위정자들이 집안싸움에 몰두하며 속수무책으로 한눈팔고 있는 동안 우리 한민족의 뿌리인 단군의 역사가 송두리 채 중국의 역사로 강탈당할 절체절명(絶體絶命)의 위기에 처했음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2004년 8월 한·중 외교부 당국자는 고구려사 왜곡내용을 교과서에 반영하지 않기로 구두합의 하였다고 의기양양하게 발표한바 있다. 그리고 불과 1년이 지난 현재의 상항은 어떠한가.
2005년 9월부터 의무적으로 사용될 중국의 초급중학교(중학교) 및 고급 중학교(고등학교) 교과서에는 고구려(高句麗)에 대한 기술이 완전히 삭제되었고, 밝해[渤海]는 당나라의 지방정부로 정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고대사를 중국역사에 완전히 편입시켜 버렸다. 따라서 이제부터의 중국학생들은 한국 고대국가의 존재를 거의 인식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초급중학교 시험본 역사 교과서 18권 중 우리나라 최초 국가인 고조선이 언급된 책은 하나도 없었고, 베이징사범대학출판사가 펴낸 교과서에 한반도 북부를 ‘조선’이라 표기한 지도가 1개 실렸을 뿐이라 했다.

고구려 관련 내용도 교과서 18권의 본문에는 한 줄도 수록되지 않았다. 일부 교과서 지도에만 고구려를 ‘고려(高麗)’로 표기해 싣고 있는데, 인민교육출판사는 교사용 지도서에 수나라와 고구려의 세 차례 전쟁을 설명하면서도 학생들이 보는 교과서에는 고구려 관련 서술을 전혀 하지 않았다.

한편, 밝해[渤海]는 ‘말갈족이 세운 나라로 그 수령을 당 현종이 도독(都督)으로 삼아 발해군왕에 책봉했다’며 당나라의 지방정부임을 강조했다.

여기서 잠깐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1983년판 세계통사의 한국사 부분을 보면, ‘고대조선 역사상 이미 수세기에 걸쳐 고조선국이 존재했다’고 하면서 기원 수세기 전 조선에 청동기가 출현, 독특한 풍격의 청동문화가 발전했었다고 기술했었고, 기원 전후 중국 동북에서 일어난 고구려가 조선반도 북부로 발전해 5세기 초 평양으로 천도했다’는 개관에 이어 고조선, 고구려, 삼국시대 순으로 소제목을 붙여 구체적 내용을 서술했었다.
그러나 1997년판 한국사 부분은 ‘조선사는 조선반도의 역사’라고 정의하며 시작한다. ‘고구려가 중국 동북지방에서 일어나 조선반도 북부로 발전했다’고 명시한 1983년판과 달리 한국사의 범위를 현재 한국 영토로 제한한 것이다.

이와 함께 고조선, 고구려, 삼국시대 등 소제목은 완전히 사라진 채 부분적으로 고구려를 언급하면서도 ‘고구려는 중국 소수민족 지방정부’로 단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조선국’의 ‘독특한 청동문화’ 관련 기술을 삭제하고 ‘조선반도에 최초로 건립된 국가정권은 중국 서주(西周)가 한반도 북부에 분봉(分封)한 기씨 조선이고, 서한(西漢) 초 연나라 사람 위만이 그 뒤를 이었으며, 한무제가 위씨조선을 멸망시킨 후 그곳에 군현제를 실행했다’는 식으로 고대사를 완전히 중국식 일변도로 창작하여 기술하고 있는 것이다.

이로서 조선 최초 국가는 중국 황제의 책봉을 받은 세력이 한반도 북부에 세운 국가가 되며, 그 뒤로도 줄곧 중국에 예속돼 온 것이 된다.
그 뿐만이 아니라 고구려에 관해서도 ‘고구려는 한나라 현도군 관할하의 중국 소수민족이며 기원전 37년 정권을 수립한 뒤에도 동한·위·진·남북조·수·당에 이르기까지 줄곧 중원 왕조에 예속된 중국 소수민족 지방정권이었다’고 기술하여 고구려의 역사를 완전히 중국사에 편입해 버렸다.

중국의 새 교과서는 한발 더 나아가 한국사를 7세기인 통일신라시대부터 서술하면서, 통일신라 이전의 한국 고대사는 완전한 중국사라고 단정 짓고 있다.

지금까지 중국의 동북공정 문제의 진행과정을 살펴보았다. 그럼 이쯤에서 잠깐 눈을 돌려 일본의 역사침공 전개 과정을 들여다보기로 하자.

제주도 한일 정상회담에서 한국정부는 일왕의 초청을 거절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이에 상응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한일간 FTA'나 '한일 우정의 해' 등을 운운하면서 한국을 안심시킨다.

일본의 간교한 술책에 속아 넘어간 한국의 대통령은 일본과 더 이상 과거사를 논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같이 갈 것을 약속한다.

그러나 일본은 다른 한편으로 암암리에 중앙정부의 지원하에 독도 조례안을 상정하는 등 신뢰를 깨는 행동을 거침없이 해치우더니 급기야는 마치무라 외상을 앞세워 지난 1년간의 외교활동을 총괄한 ‘2005년판 외교청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분명히 명시한 후 4월 15일 각의에 보고하고 승인 받음으로써 독도문제 등에 있어서 그들이 원하고 목표했던 모든 일을 간단히 정리해 버렸다.

그러자 일본의 배신적인 행동에 분노한 한국의 대통령은 그들의 이중적인 행동을 크게 책망한다.

그러나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일본은 오히려 한국의 불같은 저항을 이용하여 그들 내부의 흐트러졌던 국론을 군국주의자들의 깃발 밑에 단결하도록 하는데 성공했다.

이처럼 적을 안심시켜 놓고 뒤통수를 치는 야비한 잔꾀는 오랜 전국시대(戰國時代)의 생존경쟁에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적을 속이고 죽여야만 내가 살아남을 수 있는 술수로서 일본인들에겐 거의 상식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생존법칙인 것이다. 아무리 비도덕적인 방법을 쓰더라도 일단 목표한 승리를 쟁취하게 되면 그동안의 모든 과정들은 정당화되고 승부가 결정지어 진 다음에 아무리 비도덕성을 비난해 봤자 그것은 패자(敗者)로서의 공염불에 지나자 않는다고 믿는 것이다.

일본은 극우파나 각료들을 번갈아 내세우며 한국 정부를 상대로 악수를 청했다가 다시 칼을 들이미는 전략을 능수능란하게 구사했던 것이다. 뒤늦게 일본의 전략을 깨달은 한국이 극렬하게 반발하자 일본은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냉정하게 처신하라고 한다. 그리고 이미 저질러진 과거는 잊고 새로운 미래를 지향하자고 어르면서 시간을 벌려고 한다. 한국인들의 뜨거운 감정이 곧 식을 것을 미리 계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그들의 '미래지향적'이란 무슨 뜻일까? 그것은 자신들에게 불리한 과거사는 슬쩍 덮어놓고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미래를 향해서 가자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시마네현의 독도조례안과 잇따른 독도 관련 망언들 그리고 역사 교과서 왜곡 등이 결코 단순한 망언이나 실수가 아니고 미리부터 치밀하게 계산된 그들의 전략이었음을 알아야 한다.

그러면 그들은 무엇이 그리도 무서워서 역사 왜곡작업에 목숨을 걸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그들의 과거사속에 묻어두고 영원히 감추고 싶어하는 진실이 밝혀질 것을 두려워함에 있는 것이다. 이는 마치 가난한 시골출신 인사가 서울에 올라가 크게 출세한 후 자신의 과거를 부끄럽게 생각하고 이를 은폐하려 드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그렇다고 한일고대관계(韓日古代關系)에 대한 원래의 역사가 감춘다고 해서 감추어지는 것일까? 더욱이 지금 같은 문명 세계에서 그런 완전 범죄가 가능할까?
하나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기 위해서는 관련된 모든 기록들을 파괴하거나 변형시켜야 하는데 이 세상의 모든 사료들을 다 없앤다는 것은 불가능하거니와 의도적으로 전후 사실을 완전히 조작한다 하더라도 범죄의 단서는 어디엔가 반드시 남게 되는 법이다.

진실된 역사를 복원하기 위하여 역사적 사건들을 하나씩 다시 조사하는 역사의 수사관으로 둔갑한 김산호 같은 사람이 한국 내에 한두 명뿐이겠는가?

솔직히 말해서 일본이나 중국이 제 나라 백성들에게 제 민족의 우월한 자긍심을 길러주기 위하여 무방비 상태의 우리민족 역사를 마구 강탈해 가는 것을 무슨 재주로 막겠는가? 우리가 한국에서 피를 토하며 억울하다고 탄원한다고 해서 그들이 눈 한번 깜빡할 것인가?

중국이나 일본이 제 나라의 역사를 넘어, 사대사관과 식민사관으로 무장한 넋 빠진 한국의 사학계를 비웃으며 우리의 역사적인 강역을 거리낌 없이 강탈해 가는데도 우리의 무능한 위정자들은 기껏해야 도덕이니 선린이니 하는 넋두리로 일관하고 있음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 것인가?

일본과 중국이 그들의 어용학자(御用學者)들을 대거투입하며, 겉으로는 학자들의 순수 학문 활동으로 위장시키고 뒤에서는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퍼부으며 계획된 전략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진행하는 정부주도의 엄중한 역사전쟁에 대하여 아직 그 의미도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있는 우리 정부의 한심한 작태를 보라.

지금과 같은 상황이 몇 해만 더 흘러가면 한국의 고대사는 완전히 중국에 예속될 것이고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 역사는 모조리 중국의 것으로 정착되고 말 것이다.

중국과 일본의 그 다음의 수순은 과연 무엇일까?
그들은 막강한 경제력과 외교력이 동원하여 세계적인 학자들이 그들의 주장에 동조하고 그들의 학설을 승인하도록 할 것이고, 한국의 주장은 허약한 한숨소리와 함께 사그라지게 될 것이다.

이 나라의 위정자들은 제 밥그릇 챙기기에나 탁월한 수환을 발휘하였지 언제 한번 제 나라를 굳건히 지켜 본 일이 있었는가? 임진왜란을 예로 보아도 임금이란 작자는 제 목숨 하나 살겠다고 백성들은 죽음 속에 내버려두고 홀로 도망치기에 바빴었지 않았는가? 그리 멀리 볼 필요도 없이 근래의 6.25전쟁 때만 봐도 대통령 이승만은 수도 서울의 시민들을 죽음의 땅에 남겨 놓은 채 한강다리를 폭파하고 안전한 남쪽으로 도망쳐 버렸었다. 그러면서도 한국의 위정자들은 기회 있을 때마다 애국을 떠들곤 하여왔다.
일본의 독도 침탈기도를 물리친 것도 정부가 아닌 홍순칠 대장을 비롯한 33인의 독도 의용수비대였고, 임진년의 왜구침략으로부터 나라를 구한 것도 조정의 지원도 받지 못하던 이순신을 위시한 민병과 승병들이었다.

이처럼 한국의 족보를 통째로 강탈당할 엄중한 순간을 맞은 한국의 위정자들은 중국과 일본이 제나라의 영광을 과장 조작하여 기술한 그들의 역사서에 나타난 한국관련 기사를 복사하여 그것을 우리의 정사(正史)라고 우겨대는 존화 사대사관론자들과 식민사관론자들로 오염된 강단사학자들을 전쟁의 선봉으로 삼고 그들의 힘으로 이전쟁의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마치 중국제 무기를 사용하여 중국을 이기고자 하고 일본제 무기로 일본의 역사침탈을 막아내고자 하는 것과 같다.

그럼 여기서 간단히 생각해보자. 우리 집안의 문제를 우리 집안 식구들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무슨 이유로 우리 집안과 우리 조상들의 행적을 기록한 우리 집안의 족보기록을 무시하고, 옆 동네 사람들에게 우리 집안과 있었던 과거의 다툼을 물어 그것을 기준으로 우리의 역사를 고치려 드는가?

이제부터라도 우리는 우리의 입장에서 기록된 우리의 역사서를 되찾아 환웅의 배달국사와 왕검의 고조선사를 복원하고 한국 상고사와 고대사를 정리하여 동이민족(東夷民族)과 한족(漢族)의 차이를 알게 해야 한다.
다시 복원된 한국정사(韓國正史)를 한국민 모두가 배우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동안 우리의 정신 속에 스며든 사대사상과 식민사관을 영원히 축출해야 한다.

한국 혼으로 우리의 정신을 굳건히 무장하여 이웃의 집요한 공세를 막아내야 할 뿐더러, 언젠가 때를 기다려 잃어버린 조상의 영광된 영역을 다물 해 내야할 발판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또 이렇게 복원된 우리의 진정한 역사를 우리 후손들에게 제대로 가르침으로써 무한한 민족적 자긍심을 길러주어 한걸음씩 세계사를 주도해 나가도록 키워야 할 것이다.

이 길만이 망상적인 중국의 역사 침탈과 동북공정을 미리 막는 길이기도 하다.

또 일본의 무뢰한 망동에 대해서는 우리와 영원한 적대관계를 피할 수 없는 중국과는 달리 우리 고대사에 일본사를 삽입하여 조상의 근본을 모르는 불쌍한 일본인에게 그들의 족보를 깨우쳐주어야 한다.

조금은 어려운 작업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여 하늘에서 배꼽없이 떨어진 줄 자신을 속이며 살아가는 가엾은 일본인들에게 그들 조상의 고향이 바로 그들이 증오하는 한국 땅임을 가르치고 그들 자신이 바로 우리와 동일한 유전자를 공유한 같은 민족임을 일깨워 주는 길만이 영원한 선린(善隣) 이웃으로 공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결론적으로 한국의 고대사가 오늘처럼 치매에 빠져 망각되고 상실되어 있으니 마치 무주공산으로 비쳐져 저들의 함부로 망동하는 것임을 자각하고 위정자들은 지금까지의 간절한 고변(告變)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애원한다.

2005년 4월 한국사의 국난(國難) 중에
단군쥬신(檀君朝鮮) 저자
김 산 호

PS : 지금 우리는 한민족 6천년 조상들의 역사를 모조리 빼앗길 절체절명의 기로에 서있다. 중국이라는 거대한 괴물에 맞서 허우적거리는 조국의 역사를 구하기 위해, 해외 동포를 포함하여 지구상의 모든 한민족은 힘을 하나로 결집하여 조상들의 영광스러운 한민족의 역사(족보)를 지켜내는데 힘을 다해야 한다.

댓글남기기
글자수는 125자로 제한되며, 욕설, 비방 글은 삭제됩니다.

이름 :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Page : 35 / 18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동북공정.... 김산호著 단군조선 저자후...   [0]    다물넷 2006-09-06 2864
2630 반기독교의 글이 포털사이트에도 자유롭게 ...   [0]    이태수 2006-08-24 31388
2629 태을도의 출현과 통일한국 대시국 시대의 ...   [0]    박철수 2006-08-21 2816
2628 북한의 역사관 / 민족관 등...민족해체...   [0]    김병섭 2006-08-21 2933
2627 8.15해방 還甲을 맞이하며   [0]    김종욱 2006-08-16 2839
2626 사극 작가들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0]    브루크너 2006-08-14 3120
2625 지도 사이트 소개   [0]    김병섭 2006-07-28 3259
2623 대쥬신제국사에 고구려의 후기 수도 평양이...   [1]    최부건 2006-07-28 3374
  Re: 대쥬신제국사에 고구려의 후기 수도...   [0]    다물넷 2006-07-28 3585
2622 4권은 언제?   [1]    박창석 2006-07-20 2959
2619 대주신제국사...   [0]    정현일 2006-07-19 3480
  Re: 대주신제국사...   [0]    다물넷 2006-07-19 3400
2618 훈족의 제왕 "아틸라(Atilla)"와 ...   [1]    최재경 2006-07-19 6237
  Re: 훈족...임명환님의 댓글에 대한 ...   [2]    관리자 2006-11-03 3660
2617 김산호님께 많은 것을 배우고자 합니다.   [0]    이대홍 2006-07-17 3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