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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지라는 표현은 치우라는 표현과 더불어 환단고기에서 나타납니다.
>둘이 동일인물인 것이 확실하므로 자오지와 치우는 동일인을 지칭하는 것인데, 환단고기에 보면 환웅천황이 우레를 일으키는 힘이 있어 사람들이 두려워 그를 치우라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보다는 자오지와 치우가 동일한 발음의 다른 표기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자오지의 지는 아버지,할아버지 할 때의 지로 남성에 대한 존칭이라고도 합니다.



자오지 에대한 의견을 보고 해외여행 중인 김산호 선생께 여쭈어 본 결과를
올립니다.
저 자신 왜 중국에서는 치우천황이라 하고 우리는 자오지라 했는지 의문조차 갖지않고 지내왔습니다.
이 물음에 세삼 고마움을 느끼었습니다.

지는 "치"로 발음합니다, 만주지방에서는 치란 왕또는 칸의 용어로 어른을 이야기 합니다. 환단고기의 표현에서 아버지와 같은 용어입니다.

문제는 자오인데 이듀식 발음은 자우이요. 만주식 발음으로는" 쯔우"또는 "츠우"로 발음 함니다.
치우를 "쯔이우" ,"츠이우"로 발음 합니다.
이러한 발음을 당시 현지의 발음을 한자삭 표기로 선택기록 한 것에 보아야합니다.
중국 지방마다 방언이 달라 조금씩 다르지만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한자식 표기에서 다르게 표현된 것으로 봅니다.
수순한 현지인의 발음에서 순수성을 찾을 때 자오지천황은 "츠이우"나 "쯔우"로 발음한 것으로 봐야 합니다.

치우천황에 대한것은 현재 김산호님께서 치우천황전을 그리고 있어 올 연말이면 여러분앞에 선보일것 입니다
치우천황의 모든것을 치우천황전에 밝힐 예정으로 모든 자료를 검토하고
현지를 답사를 수십번 한 상태입니다.

저와 통화도 산동성 치우총이 있는 곳에서 이루어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