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 메뉴 바로가기

출간도서

대한민족통사 통합판

  역사회화란 무엇인가?

역사 회화란 역사적 사건 또는 인물 등을 회화로 표현한 작품을 말한다. 세계의 많은 화가들이 자신들의 역사를 회화 작품으로 표현하여 남기고 있으며,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나라의 역사를 회화작품을 통해 표현하고 이를 미술관, 박물관 등에 소장하여 역사의식과 자긍심의 고취는 물론 중요한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민족기록화, 역사기록화라고 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역사회화 화가인 18세기 프랑스의 자끄 루이 다비드는 본인이 살았던 시대의 각종 기록화에서 부터 로마의 역사, 소크라테스, 트로이 등에 대한 다양한 회화작품을 남겼으며, 그중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은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역사 회화 작품이다.

이 그림은 매우 유명하지만, 그림과는 달리 사실 나폴레옹은 키도 작고 볼품없는 외모로 유명하였으며, 알프스의 생 베르나르산을 넘을 때는 그림과 같은 백마를 탄 것이 아니라 부대가 이미 넘어간 몇 일후에 노새를 타고 산을 넘어갔다.

그러나 이 그림은 나폴레옹의 역사적 업적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평가 받으며 세계인의 머릿속에 나폴레옹의 대표 이미지로 형상화 되어 있는데 이것이 역사회화의 위력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 각국은 역사속 인물에서 부터 사건들에 이르기까지를 형상화하여 무수히 많은 작품으로 제작, 전시하고 있다. 이중 들라크 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잔다르크-루브르 박물관 소장', '델라웨어 강을 건너는 조지워싱턴-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등의 작품은 각 나라의 정신을 대표하는 작품들로 자국의 자긍심과 정신을 가르치는 역사의 산 교재로 활용함은 물론 관광자원으로도 크게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역사회화는 유관순 등 역사속 유명 인물의 초상 등을 '표준영정'으로 제작되는 작품들과 1974년 정부의 민족기록화 제작 계획으로 제작된 작품들이 있다. 그러나 이때의 작품들은 후에 고증에 있어 많은 논란을 빚기도 하면서 이제는 그 소재조차 불분명한 상태가 되었다. 그나마도 이후에는 각종 도서의 삽화 정도 외에는 거의 제작이 되지 않으면서 우리나라의 역사회화의 맥은 끊긴 것이나 다름이 없게 되었다. 현재는 역사회화 작품만으로 하나의 역사회화 미술관이나 대형 미술(박물)관의 한 전시장을 차지하거나 우리 역사 전반에 걸친 일련의 작품들로는 만몽 김산호 화백의 작품이 유일하다.

흔히 역사회화를 창작하는 것을 상상화라고만 생각하기 쉬운데, 역사회화를 창작하는 과정은 일반적인 회화작품에 비해 몇 배의 노력이 들어가는 작업이다. 먼저 역사의 장면을 재구성하기 위해서는 현장 답사가 필수적이다. 현장의 분위기, 지형의 특징 등을 파악해야만 문자로만 기록된 역사속 사건의 배경을 회화작품으로 그려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복식과 각종 소품의 고증이 필요하다. 옷깃, 소매, 혁대, 장화, 투구, 문양 등 어느 하나라도 소홀히 할 수 없으며, 당시의 문헌, 고분벽화, 후대에 영향을 받은 문화 등 가능한 모든 것을 참고하고 유추하여 형상화 시키게 된다. 그 다음은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인물의 업적, 문헌에 나타난 모습, 당시의 일반적인 사람들의 모습 등을 최대한 조사하여 최종의 이미지를 형상화 시킨다. 이와 같은 각각의 고증이 밑받침 된 후에 작가의 영감이 더해져야만 역사회화가 탄생하게 된다.

김산호 화백의 역사회화 작품들

위 왼쪽부터 차례로 치우천황과 81장군 탁록대첩도, 치우천황존영, 웅녀황비, 단군의 조선 개국, 신라 박혁거세, 가야 김수로왕과 허황후, 낙화암의 비극, 황산벌의 비극, 이순신의 명량대첩

  • 대한민족통사 통합판
  • 부여·백제(夫餘·百濟)
  • 부여사(夫餘史)
  • 대쥬신제국사(大朝鮮帝國史)
  • 이순신(李舜臣)
  • 단군조선(檀君朝鮮)
  • 치우천황 (蚩尤天皇)
  • 한국105대천황존영집 (韓國105代天皇尊影集)
댓글남기기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

댓글 내용입력